미래 주거 체험에 무인셔틀까지…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홍보관 오픈

입력 2026-05-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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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형 커뮤니티·수요응답교통 무인셔틀 등 체험 공간 구성

▲압구정3구역 홍보관에 배치된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 (사진제공=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홍보관에 배치된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미래 주거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수주 홍보전에 돌입했다. 단지 설계는 물론 커뮤니티와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까지 실물로 구현해 차별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3일 압구정3구역 단지 내 홍보관에서 조합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공식 홍보 일정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현대건설이 제안한 ‘OWN THE ONE’ 비전과 미래 주거 콘셉트를 체험형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입장부터 전시, 상담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하나의 시나리오처럼 구성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설계와 상품 경쟁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 입구에는 단지 핵심 설계 요소인 ‘더 써클 원(THE CIRCLE ONE)’ 일부 구간을 1대 1 규모로 구현했다. 단지를 순환하며 각 동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구조를 실물 크기로 재현해 냉난방과 공기질이 관리되는 실내 순환형 커뮤니티 개념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산책과 러닝, 휴식이 가능한 미래형 주거 환경을 강조했다.

입주민 전용 이동체계인 수요응답교통(DRT) 무인 셔틀도 전시됐다. 이용자 호출에 따라 노선과 운행 시간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시스템으로 단지 내부는 물론 인근 생활권까지 연결되는 이동 구조를 시뮬레이션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모베드(MobED)와 나노 모빌리티 등 실물 전시와 구동 영상을 통해 단지 내 이동 서비스와 안전 관리 기술 등을 구현했다.

단지 모형존에서는 총 5175가구·30개 동 규모의 배치 계획과 한강·서울숲·도심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순환형 테마파크 ‘클럽 압구정’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설계로만 볼 수 있었던 압구정3구역의 미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거 단지로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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