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이 장중이긴 하나 일주일만에 1470원을 밑돌았다(원화 강세). 노동절 연휴사이 미국 이란 종전기대감이 확산한데다, 나스닥 상승, 유가하락, 엔화강세 등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오후 3시30분 종가기준) 12.9원(0.87%) 떨어진 1470.4원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1469.9원까지 떨어져 지난달 27일(장중 기준 1469.4원) 이후 1470원을 밑돌기도 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출발 중이다. 다만 떨어진 배경이 내생적인게 아닌 외생적 변수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다보니 원·달러가 1470원 아래까지 시도할까 싶다. 다만, 증시도 좋고 위험선호 분위기다보니 더 오르기도 쉽지 않다”며 “오늘 1470원에서 1480원 사이 레인지 장세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같은시간 달러·엔은 0.15엔(0.10%) 떨어진 156.88을, 유로·달러는 0.0007달러(0.06%) 오른 1.1727달러를, 역외 달러·위안(CNH)은 0.0008위안(0.01%) 상승한 6.8291위안을 기록 중이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172.07포인트(2.61%) 폭등한 6770.94에, 코스닥은 24.33포인트(2.04%) 급등한 1216.6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309억원어치를, 코스닥시장에서 1672억3200만원어치를 각각 순매수 중이다. 장내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6bp 떨어진 3.557%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