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아저씨' 故 박동빈, 오늘(1일) 영면에 들다⋯절친 안재모 눈물로 빈소 지켜

입력 2026-05-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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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박동빈. (뉴시스)
▲배우 故 박동빈. (뉴시스)

배우 故 박동빈이 소중한 이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1일 오전 8시 30분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서는 故 박동빈의 발인이 엄수됐다. 향년 56세.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이다.

고인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25분경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장소는 고인이 개업을 앞두고 있던 식당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자는 고인의 지인으로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유서는 물론 범죄 혐의점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불과 사망 일주일 전까지도 식당 개업을 앞두고 열의에 차 있었기에 가족은 물론 동료들도 슬픔에 잠겼다. 특히 고인과 절친했던 배우 안재모는 내내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은 1999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3년 방송된 MBC ‘사랑했나봐’에서는 예상치 못한 소식에 주스를 그대로 뱉는 장면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년에는 11살 연하의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54세이던 2023년 늦둥이 딸 지유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1년 만인 2024년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고인은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받아야 했던 지유 양의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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