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로고 앞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있는 피규어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아마존닷컴은 29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급증한 302억5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퀵·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평균인 178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인공지능(AI)의 보급에 힘입어 클라우드 부문의 이익이 확대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815억1900만달러였다. 클라우드 부분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매출은 28% 증가한 375억8700만달러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의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설비 투자는 78% 증가한 432억달러였다. 앞서 아마존은 작년 12월 2000억달러를 설비 투자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전체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238억5200만달러였다. AWS 사업이 이 중 60%를 차지했다.
아마존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1.29% 상승 마감했다.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2.7%대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