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도 마일리지 사용 가능”

입력 2026-04-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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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위버스와 제휴를 맺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위버스와 제휴를 맺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위버스는 하이브의 플랫폼 사업 부분을 담당하는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위버스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커뮤니티에서 직접 소통하고 독점 미디어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두아 리파, 요아소비 등 글로벌 아티스트 180여 팀이 위버스에서 전 세계 1200만여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자신이 보유한 마일리지로 위버스의 디지털 재화 ‘젤리’ 바우처 2종을 구매할 수 있다. 젤리 9개 바우처는 270마일, 젤리 15개 바우처는 450마일을 소진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마일리지 몰의 ‘라이프·투어’에 접속해 바우처를 구매한 뒤 위버스에 해당 바우처를 등록하면 젤리로 교환된다. 젤리는 디지털 멤버십 구독, 위버스 DM 구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팬덤 문화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 고객들이 더욱 손쉽게 마일리지를 소진할 수 있도록 위버스와의 제휴를 추진했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SKYPASS 회원이라면 누구나 같은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항공권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마일리지를 쓸 방안을 지속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위버스와의 제휴는 대한항공 고객 모두에게 트렌디하고 편리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SKYPASS 마일리지 활용을 전 세계로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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