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지프 첫 하이브리드 SUV ‘체로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력 2026-04-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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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센타이어)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지프 체로키에 S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전용 타이어 ‘로디안 GTX’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로키는 지프 브랜드 최초로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이다. 한 번 주유로 500마일(약 8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연비 성능을 갖췄다.

로디안 GTX는 제동 성능과 눈길 주행 성능, 내마모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정숙성과 승차감도 함께 확보했다. 온도 변화에 안정적인 성능을 내는 컴파운드를 적용해 여름철 고온과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그재그 형태의 최적화 패턴 디자인도 적용했다. 노면 압력을 분산해 순간적인 쏠림 현상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일리지 성능도 강화해 교체 주기를 늘려 하이브리드 SUV가 요구하는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겨냥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기아 EV5와 EV6, 르노 필랑트 등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지프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SUV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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