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호텔신라, 면세 수익성 개선 본격화…목표가 7만4000원으로 상향”

입력 2026-04-27 08:2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8년 연속 선정 (사진제공=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8년 연속 선정 (사진제공=호텔신라)

삼성증권은 27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사업 할인율 하락 효과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호텔신라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1조5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0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협의 지연으로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되지 않았던 해외공항 면세점 임차료 감면분이 올해 1분기에 반영된 기저효과가 있었다”며 “다만 면세사업 전반의 할인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시장 예상을 웃돈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호텔사업에 대해서는 “인바운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견고한 실적 흐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면세업 할인율 하락 배경으로 인바운드 수요 회복, 업계 경쟁 완화, 우호적 환율을 꼽았다. 그는 “인바운드 외국인의 쇼핑처 다변화로 면세업 매출 회복은 다소 더디지만, 단기적으로는 면세사업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공항 DF1 사업장 철수를 통해 2분기부터 면세업 수익성 추가 개선도 기대된다”며 “면세업 할인율 하락 효과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32%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17% 올린 7만4000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22,000
    • -0.34%
    • 이더리움
    • 3,453,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55%
    • 리플
    • 2,105
    • -0.85%
    • 솔라나
    • 127,400
    • -1.01%
    • 에이다
    • 368
    • -1.6%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1.98%
    • 체인링크
    • 13,870
    • -0.86%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