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에너지 공기업 최초 '그린에너지 실습센터' 개소

입력 2026-04-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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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스마트팜 등 실습 인프라 구축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1일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열린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 그린에너지 실습센터’를 개소식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1일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열린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 그린에너지 실습센터’를 개소식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에너지 공기업 중 처음으로 실무형 교육 인프라를 갖춘 공동훈련센터의 문을 열고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중소기업 맞춤형 핵심 인재 육성에 돌입했다

남부발전은 21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소재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과 함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그린에너지 실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센터는 국내 에너지 공기업 유일의 실무형 훈련 거점이다.

남부발전은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산빛드림본부 내 4400m² 규모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및 스마트팜 설비를 완비한 실습 시설을 조성했다.

센터에서는 향후 △태양광 설치 및 운영·정비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운영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연간 500명 이상의 중소기업 재직자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용 안정과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지역 상생 협력의 창구로도 활용된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기술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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