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G-페스타’ 봄·여름 시즌 운영...12개 축제 참여

입력 2026-04-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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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인문·체험 3개 주제 프로그램 구성

▲광주광역시가 4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G-페스타 광주 2026’ 봄·여름 시즌을 운영한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4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G-페스타 광주 2026’ 봄·여름 시즌을 운영한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4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67일간 ‘G-페스타 광주 2026’ 봄·여름 시즌을 운영한다.

행사는 도시 전역을 하나의 축제공간으로 운영하는 통합관광 플랫폼 형태로 추진된다. 미식·인문·에너지 3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봄·여름 시즌에는 12개 축제·행사가 참여해 ‘미식+피크닉’, ‘인문+산책’, ‘에너지+체험’ 3개 주제로 운영된다. 주제별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도시 전역에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미식 분야는 ‘봄날, 광주를 맛보다’를 주제로 양동통맥축제와 광주식품대전, 주류관광페스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인문분야는 ‘걷다, 광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월광주 민주주의대축제와 세계인권도시포럼, 무등산 인문축제가 진행된다. 체험 분야는 ‘지금, 광주를 즐기다’를 주제로 스트릿 컬처 페스타와 하우 펀(HOW FUN), 광주독립영화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동명동·무등산권과 상무지구·김대중컨벤션센터권 등 권역별 코스를 제시했다. 축제 관람과 인근 상권·관광지 이용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또 ‘광주 맛집’으로 선정된 식당 정보를 QR코드로 제공하고,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관광 동선을 구성했다. 5·18민주광장과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연결해 축제와 관광, 소비를 연계한다.

인증 이벤트와 전시 할인, 광주송정역 내 먹거리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방문객 유입을 확대한다. 광주관광공사와 각 축제 개최기관과 협의해 홍보와 콘텐츠도 연계한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지(G)-페스타 광주’는 도시 전체를 축제공간으로 운영하는 통합 플랫폼”이라며 “방문객 체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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