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만든 갤럭시폰입니다" 이재용, 李대통령·모디 총리와 '찰칵'

입력 2026-04-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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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뉴스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뉴스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20일(현지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2장을 공개하며 모디 총리 주최 오찬에서 세 사람이 함께 셀카를 남겼다고 밝혔다.

눈길을 끈 것은 촬영 기기다. 해당 사진은 삼성전자가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플립7’으로 촬영됐다.

삼성은 1996년부터 노이다에서 휴대전화를 생산해 왔으며, 플래그십부터 보급형까지 현지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인도 정부가 강조하는 '메이크 인 인디아'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현지 내수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이 대통령도 정상회담에 앞서 공개된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전자·자동차 같은 전통 산업을 넘어 조선·금융·방산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메이크 인 인디아, 코리아와 함께'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전날부터 시작된 5박 6일간의 인도·베트남 순방 전 일정에 동행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도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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