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조원상 영업·마케팅 본부장 선임…현대차 출신 32년 경력 전문가

입력 2026-04-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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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상 르노코리아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부사장) (사진=르노코리아)
▲조원상 르노코리아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부사장)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조원상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약 32년간 글로벌 상품기획, 브랜드 전략, 마케팅, 해외사업 등을 두루 경험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2022년부터 현대자동차 일본 법인 ‘현대 모빌리티 재팬’ 대표를 맡아 일본 시장 재진출을 총괄했다. 당시 전기차 중심 현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시장 안착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국내 상품마케팅 사업부장으로서 전동화 모델 중심 중장기 마케팅 전략과 신규 고객 접점 확대를 주도했다.

조 본부장은 르노코리아에서 니콜라 파리 대표가 제시한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futuREady)’의 플랜을 영업 및 마케팅 관점에서 구체화하고 이를 시장과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2027년 첫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출시 △2028년 차세대 전기차 생산 및 출시 △2029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전동화 모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조 본부장이 영업·마케팅 관점에서 해당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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