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메디칼바이오, 일상 맞춤형 헬스케어 정조준

입력 2026-04-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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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벗어나 안방으로…'홈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강화
권영조 대표 "기술 기반 품질 혁신…치유 관점 사업 전개"

▲권영조 대표 (사진제공=영메디칼바이오)
▲권영조 대표 (사진제공=영메디칼바이오)
27년이라는 업력을 쌓아온 의료기기 전문기업 영메디칼바이오가 수면 개선과 일상 속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춘 생활 밀착형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병원이나 특수 시설이 아닌 소비자의 집과 일상 공간을 치유의 거점으로 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소들을 제거해 나간다는 목표다.

16일 영메디칼바이오에 따르면 회사는 27년간 의료기기 제조업을 이어오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 편의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침 기상부터 취침 전까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을 줄이는 데 제품 개발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권영조 영메디칼바이오 대표는 “치유란 조금 더 깊게 잠들고, 일상의 작은 불편함 때문에 신경 곤두세울 일 없는 편안한 상태를 의미한다”며 “27년간 쌓아온 의료기기 제조의 정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제는 국민의 마음까지 편해질 만큼 치유 관점에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수면 질 개선이다. 주력 제품인 '십장생' 온열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전위치료 기능이 탑재됐다. 단순 온열 기기를 넘어 인체의 미세한 전기 신호를 조절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통을 완화하는 원리다.

일상생활의 세부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보조 기기 라인업도 꾸준히 상품화하고 있다. 벌레에 물렸을 때 공기압력 차를 이용해 타액과 혈액 등을 흡입하는 의료용 기기 '터치훅', 한국의료시험연구원(KATRI) 검증을 거쳐 체내 정전기를 줄여주는 정전기 방지 팔찌 등이 대표적이다.

수면 습관 개선을 위한 제품군도 확대 중이다. 구강 호흡을 막아 목의 건조함을 줄여주는 입벌림 방지 밴드, 이갈이 방지 마우스피스, 코골이 방지 기구 '노즈훅' 등을 통해 현대인의 수면 에티켓과 건강 수요에 동시 대응하고 있다.

권 대표는 “우리의 경쟁 상대는 다른 기업이 아니라 국민이 느끼는 ‘작은 고통’ 그 자체"라며 "‘국민치유기업’이라는 고객들의 평가에 맞게 이름에 책임지는 기술기반의 품질로 혁신을 계속해 고객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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