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경남 사천 지역 우주항공 및 방산 부품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한 전방위적 품질 향상 지원에 나섰다.
KTL은 1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 우주항공클러스터 내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부품기업 품질향상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우주항공 및 K-방산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부품 품질 확보와 국제 인증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제표준 인증, 시험평가, 기술 컨설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핵심 지원 내용이 상세히 소개됐다.
구체적인 지원사업은 △우주항공 분야 ISO 국제표준 인증을 위한 KOLAS 교정 지원 △KF-21 양산 체계 및 항공 MRO 산업 관련 부품의 정밀 시험평가 지원 △연구개발(R&D) 성과물에 대한 기술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KTL은 이를 통해 사천 지역 기업들이 까다로운 글로벌 방산 공급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K-품질'의 우수성을 앞세워 수출 물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혁 KTL 복합형상표준센터장은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수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우주항공 부품의 국제표준에 기반한 인증과 정밀 측정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K-품질'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