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동구가 반려동물 문제 행동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반려묘 홈클래스’를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 동물을 등록한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1대 1 맞춤형 행동 교정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먼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가진단을 바탕으로 사전 유선 상담을 진행한 뒤, 전문 훈련사가 총 2회(회당 90분)에 걸친 방문수업을 통해 맞춤형 행동 교정 교육을 실시한다. 수업 종료 후에는 문제 행동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모니터링도 이어진다.
수업은 신청 가구 자택에서 진행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 야외에서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성동구 내 반려동물 등록 가구를 대상으로 총 6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13일부터 성동구청 누리 집(홈페이지) 새 소식 또는 안내문에 게시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전화 신청 또한 가능하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