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자체 개발 내부통제 AI 솔루션 해외로 수출

입력 2026-04-13 08:4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9일 해외 PwC 오피스에서 AI 기반 내부통제 자동화 솔루션의 본격 도입에 앞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여현(첫 번째 줄 가운데) 삼일PwC 파트너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일PwC)
▲이달 9일 해외 PwC 오피스에서 AI 기반 내부통제 자동화 솔루션의 본격 도입에 앞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여현(첫 번째 줄 가운데) 삼일PwC 파트너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일PwC)

삼일PwC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내부통제 자동화 솔루션(Control Testing Automation)을 PwC 해외 현지 법인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내 회계법인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문 지식 기반 AI 솔루션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에 수출된 첫 사례다. 현재 국내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K-SOX) 대응을 위해 'K-SOX 허브'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기업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공급 대상 지역은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수준이 높은 선진국으로, 삼일PwC가 보유한 내부통제 전문성과 AI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솔루션은 기업의 내부통제 운영의 적정성을 AI가 자동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내부통제 평가는 수작업에 의존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됐으나, 이 솔루션은 반복적 테스트 절차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과 평가 품질의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삼일PwC는 리스크 관리·내부통제 분야가 국가와 산업을 초월해 통용되는 '글로벌 공통 언어'라는 점에 주목했다. 홍준기 삼일PwC 감사부문 대표는 "내부통제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국가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솔루션을 구현했다는 점, 그리고 자문 중심의 전통적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독자 AI 솔루션의 해외 상업화라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PwC 회원사는 물론 해외 기업 대상의 서비스 확대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60,000
    • -0.88%
    • 이더리움
    • 3,282,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35,500
    • -0.16%
    • 리플
    • 1,989
    • +0.25%
    • 솔라나
    • 123,000
    • +0.16%
    • 에이다
    • 357
    • -1.38%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30
    • -1.44%
    • 체인링크
    • 13,120
    • +0.08%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