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학교주변 식품 판매 환경 개선 나섰다

입력 2009-09-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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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식약청은 25일 전국 6497곳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고 5898명의 전담관리원을 선발해 이들 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담관리원과 함께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판매업체 4만2369개를 반복 점검(총 18만9997업체)해 ▲무신고영업 86건(39.3%)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55건(25.1%) ▲위생상태불량 25건(11.4%) ▲종업원 건강진단 미필 및 보관기준 위반 등 기타 53건(24.2%) 등 총 219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했다.

또한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유통 중인 김밥 등 3095건을 수거 검사해 대장균 등이 검출(기준 불검출)된 21개 제품을 폐기하고 관련 제조업체를 행정처분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최근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간식의 나트륨과 당함량을 조사해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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