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분양가가 잇따라 상승하면서 기분양 단지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성산구에서 분양한 ‘창원자이 더스카이’는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 8억 8000만 원, 3.3㎡당 2568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러한 흐름은 기존 분양 단지로의 수요 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규 분양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미 분양을 마친 단지가 비교 대상으로 언급되며 수요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환율과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이 분양가에 반영되면서 향후 공급 단지의 가격 수준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언급된다. 이에 따라 기분양 단지가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는 흐름이다.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동반 상승도 수요 이동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창원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3월 기준 23주 연속 상승했으며 전세가격도 14주째 오름세를 보인다. 성산구 역시 36주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급은 감소하는 추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8185가구가 입주했던 창원시는 올해 3474가구로 줄었으며 2027년에는 828가구 수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수요 대비 공급 감소가 이어지면 전세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이 언급되고 있다. 기분양 단지는 신규 분양 대비 가격 수준이 비교 대상으로 언급되며 일부 단지는 입주가 진행 중으로 즉시 거주가 가능한 상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6층, 총 296실(오피스텔 266실, 생활형숙박시설 30실) 규모로 조성됐다.
입지는 창원 내 주요 생활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상남시장 등이 인접해 있으며,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등 행정기관과도 가까운 위치다. 창원대로, 원이대로, 중앙대로가 교차하는 구간에 자리해 시내 이동이 가능한 구조이며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신촌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확보된 것으로 나타난다.
상품 구성에는 주요 가전과 마감재가 포함된 형태다. 빌트인 냉장고와 시스템 에어컨 4대,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포함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입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조다. 여기에 IoT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과 안전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와 보안 기능을 함께 갖췄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처럼 분양가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이미 가격이 확정된 단지가 비교 대상으로 작용한다”라며 “입지와 상품, 가격 요소를 갖춘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함께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