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구·부산 ‘외국인 맞춤 일요영업점’ 확대…금융 접근성 강화

입력 2026-04-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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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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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부산 중구 ‘부산금융센터’와 대구 달서구 ‘성서지점’에서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영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동대문지점과 수원역지점에 이어 총 4곳으로 운영 범위를 넓힌 것이다.

이번 조치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 체류 규모와 유동인구가 많지만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일요영업점에서는 해외송금, 계좌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뱅킹 등 주요 창구 업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금융서비스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대출 상품인 ‘SOL 글로벌론’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우대금리 항목을 추가했다. 안산 외국인중심영업점에는 고자산 고객을 위한 특화 라운지도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요영업점 확대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맞춤형 채널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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