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인삼문화·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신청

입력 2026-04-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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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사진제공=국가유산청)
▲인삼 (사진제공=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이 '인삼문화'와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인삼문화는 자연을 존중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해 온 삶의 태도 속에서 형성된 무형유산이다.

인삼 재배와 가공 기술뿐만 아니라 신앙과 의례, 설화, 조리법, 선물 문화 등 일상 속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실천 방식도 포함한다.

2028년 12월 개최되는 제23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태권도하는 모습 (사진제공=국가유산청)
▲태권도하는 모습 (사진제공=국가유산청)

태권도는 도장을 중심으로 사범과 수련생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 속에서 기술과 규범, 수련의 가치가 세대를 거쳐 전승되는 수련 문화이다.

국가유산청은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남북이 처음으로 공동등재한 씨름에 이어 태권도의 두 번째 남북 공동등재를 위해 유관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은 2024년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무술- 태권도' 등재신청서를 제출했고,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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