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출범 “글로벌 종합방위산업체로 도약”

입력 2026-03-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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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쌓아온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 이어갈 것"

▲LIG Defense&Aerospace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31일 LIG D&A 2판교하우스에서 구본상 LIG 회장,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LIG D&A)
▲LIG Defense&Aerospace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31일 LIG D&A 2판교하우스에서 구본상 LIG 회장,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LIG D&A)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LIG D&A)’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공·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방산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LIG D&A는 31일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새로운 사명 ’LIG D&A‘는 방위산업(Defense)와 항공우주(Aerospace)의 결합으로 50년간 쌓아 온 방산역량에 첨단 우주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IG D&A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국내외에서 각광받는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했다. 또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할 ’위성체계‘, 미래 공군 전력의 핵심 ’차세대 항공무장체계‘, 현대 전장의 게임체인저 ’무인 플랫폼‘ 등 미래국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전략을 다변화해 중동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 남미 등 신규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명변경은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사와 함께 해 온 종합방위산업체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IG D&A 관계자는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의 변화가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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