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I,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전환 사업 참여…“국가 AX 대전환 신호탄”

입력 2026-03-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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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카이월드와이드)
(사진제공=스카이월드와이드)

스카이월드와이드(SKAI)는 8월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담하는 ‘차세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발전방안 수립(ISP)’ 사업에 핵심 인프라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주도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흐름에 맞춰 2009년 구축 이후 약 17년간 단 한 번의 개편 없이 확장돼 온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AI·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전면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공공 정보화 사업 전반에 적용되는 국가 표준 개발 플랫폼으로, 2025년 12월 기준으로 조달청 발주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의 약 66.28%가 활용할 만큼 국내 공공 시스템 개발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 고도화를 넘어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첫 설계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정책 환경 변화와 개발자 수요를 반영해 기존 프레임워크를 지능형 구조로 전환하고 공공 AX 기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폐쇄망 및 로컬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한 공공 특화 AI 개발 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포함된다. 이에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RAG DB 구축과 MCP(Model Context Protocol), 거대언어모델(LLM) 연계 구조를 바탕으로 한 AI 시스템 설계와 공공 환경에 최적화된 AI 코딩 체계 구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SKAI는 하이브리드 RAG 시스템과 MCP 서버 구축을 담당하며 공공 SW 개발 환경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 구현에 직접 참여한다.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AI 에이전트인 온토비아를 비롯해 아젠스SQL, RDB와 GDB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아젠스그래프 등 독자적인 AI DB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환경에 적합한 지식 그래프 기반 AI 아키텍처 구현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신재혁 SKAI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가 차세대 AI 중심 개발 체계로 전환되는 변곡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공 데이터 구조에 최적화된 AI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공공 AX 전환과 국가 SW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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