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금융센터지수 35위 달성

입력 2009-09-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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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금융센터지수(GFCI)가 지난 3월에 비해 18단계나 뛰어오른 35위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영국 현지시간) City of London 과 Z/Yen 그룹의 발표에서 연도별 서울시 평가 순위에서 서울은 지난 3월 53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35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금융센터지수(Global Financial Centre Index)는 영국 런던의 금융중심지인 City of London이 주관하고, 영국계 글로벌컨설팅 기관인 Z/Yen 그룹이 조사해 발표하는 지수다.

각 도시의 글로벌 금융센터로서의 경쟁력을 계측한 이 지수는 2007년부터 매년 3월과 9월에 각각 발표하며, 금융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평가지수다.

2007년 3월부터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친 평가에서 서울은 그동안 1단계 상승, 9단계 하락, 3단계 상승을 반복했으며 지난 3월 평가에서는 5단계 내려앉았으나 이번에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전체적 순위는 여전히 런던, 뉴욕이 각각 1, 2위를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홍콩 3위, 싱가포르 4위, 중국선전 5위, 상하이 10위, 베이징 2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주요 도시 중에는 특히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시는 이번 GFCI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상승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홍보전략 및 프로그램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국의 도약에 주목하면서 서울이 아시아 금융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의도 금융중심지를 주축으로 해외 금융회사의 경영환경과 외국인의 생활여건 개선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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