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이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도입한다.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도 같은 날 제도 시행에 나서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이른바 ‘주4.9일제’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오후 6시였던 퇴근 시간은 오후 5시로 1시간 앞당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창구 업무 시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은행권에서는 금요일 조기퇴근제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NH농협은행도 수협은행과 같은 27일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이달 초부터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도입했으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다음 달부터 제도 시행에 나선다. 하나은행도 상반기 중 도입을 목표로 노사 간 시기를 조율 중이다.
앞서 IBK기업은행은 올해 1월부터 관련 제도를 도입했다. 타 은행과 달리 수요일과 금요일 근무시간을 각각 1시간씩 단축하고 줄어든 시간을 활용해 자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인 ‘EDGE 연수’를 운영 중이다.
앞서 IBK기업은행은 올해 1월부터 관련 제도를 도입했다. 다른 은행과 달리 수요일과 금요일 근무시간을 각각 1시간씩 단축하고, 줄어든 시간을 활용해 자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인 ‘EDGE 연수’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0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회가 산별 교섭에서 합의한 사안이다. 주 4.5일제 논의의 절충안 성격으로 은행권에서는 실근로시간을 줄이면서도 대고객 영업 차질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확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