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화순서 잇따라 산불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입력 2026-03-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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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산림청)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산림청)

전남 순천과 화순에서 같은 날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산림청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순천시 별량면 마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진화 헬기 3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이어 오전 11시 26분께 화순군 동면 복암리 일원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곳에는 헬기 7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산불 발생 직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입산 금지를 안내했다. 순천시는 “별량면 마산리 458답 일원 산불 발생으로 입산을 금지한다”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알렸다. 화순군 역시 “동면 복암리 산116 일원 산불 발생으로 입산을 금지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두 지역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는 한편,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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