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발달 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6’ 지원 대상을 23일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IBK드림윙즈’는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전문 예술인으로 육성하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작돼 올해 4회차를 맞았다.
이번 모집은 만 19세 이상 발달 장애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아동·청소년 시기 전문 미술교육 경험이 있고 현재까지 창작 활동을 이어온 지원자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선발 범위를 기존 수도권·대전·대구·부산·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제주를 포함한 6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회화·민화·도예 분야에서 총 11명의 작가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작가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받는다. 기업은행 본점과 영업점, 지역 전시회, 아트페어 등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3년간 ‘IBK드림윙즈’를 통해 총 45명의 발달 장애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전업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속 확대해 장애 예술인의 가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