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대미 원전 투자 가능성에 건설주가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40분 DL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6.96%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16.96% 오른 3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투자 심리를 흔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에 따르면 미국이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은 1500억달러를 조선업, 나머지 2000억달러는 에너지·반도체·핵심광물 등 전략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제1호 투자 프로젝트로는 원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높였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해외 원전 포인트가 섹터의 분명한 주가 급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베트남 등 해외 원전 참여와 가시성 확대가 뚜렷한 주가 반등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에 대해 “SMR은 4세대 원자로 선두업체인 미국의 엑스에너지와 협업하고 있다”며 “미국 에너지부가 선정한 차세대 원자로 실증프로그램(ARDP) 시범사업자 2곳 중 하나인 엑스에너지의 행보도 더 빨라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