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이 산불·폭염·폭우 등 3대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 만드는 안심 대한민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로 심화하는 재난 예방과 피해 지역 재건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문화재 등 재해 취약 시설 보호까지 범위를 넓혀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첫 행보로 삼화페인트는 전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와 산불 재난 대응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배맹달 삼화페인트 대표,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광구 강원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화페인트는 강원도에 내화·방염 페인트를 지원한다. 도료 적용 기술 자문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는 산불 대응을 시작으로 폭염에 대비한 쿨루프 지원 사업, 폭우 대응용 방수 솔루션, 목조 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재 방염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279건, 재산 피해 규모는 약 92억 원이다. 강원도는 최근 10년 평균 74건의 산불이 발생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았다.
배맹달 대표는 “산불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 재난인 만큼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역량을 사회 안전에 환원하고자 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과 피해 복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