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20일 '2025년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14개 자치구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선 자치구별 재활용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해 총 14개 구가 재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 기관은 영등포구, 중구, 은평구, 강북구, 관악구, 강남구, 양천구, 송파구, 광진구, 종로구, 중랑구, 용산구, 도봉구, 성동구 등이다.
배출 수거 분야 평가 기준은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거점 분리배출 환경 조성 △폐자원 재활용 확대 등이며 공공선별시설 분야는 △선별 효율 △고품질 선별 △시설개선과 안전관리 등이다. 먼저 폐비닐 분리배출 분야에서는 높은 회수율과 홍보․관리 성과를 보인 영등포구, 중구, 은평구가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를 차지해 역점사업 추진 성과가 확인됐다.
강북구, 강남구, 관악구는 폐자원 회수량 등 재활용 확대 성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 양천, 광진, 종로, 용산 등이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공 선별장 운영 분야에서는 선별 효율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송파구와 도봉구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강남, 성동, 강북, 중구, 중랑이 선별 공정 관리와 작업 환경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자치구별 특성에 맞춘 모범사례를 발굴해 폐비닐과 현수막, 커피박 등 주요 폐자원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성과 평가가 자치구 재활용의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직매립 금지 시대에 걸맞게 재활용 일선기관인 자치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며 “서울시도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가시적인 재활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