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슈진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트폴리오의 혁신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2026 네비파이 데이(navify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검사실 질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네비파이 퀄리티 퍼포먼스(navify Quality Performance· nQP)’를 선보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네비파이(navify) 데이’는 로슈진단의 통합 디지털 브랜드인 네비파이의 가치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진단 혁신의 중요성을 사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연례 사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검사실 운영과 질관리 혁신을 지원하는 신규 솔루션 nQP를 소개하며 기존의 환자기반 실시간 정도관리 솔루션(PBRTQC)인 AON(Average of Normals)과 더불어 정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nQP는 검사실 내부 정도관리 결과를 동일한 장비, 시약 로트 조합의 피어그룹(Peer group) 결과와 실시간으로 비교해 특정 검사실의 정도관리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높은 수준의 내부 정도관리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피어그룹 수와 결과 건수를 포함해 평균·표준편차·분포 등 다양한 통계 지표를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검사실과 피어그룹 간 비교 분석이 용이하다. 특히 전 세계 38개국 1200여 곳의 검사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피어그룹 비교를 통해 내·외부 정도관리를 함께 지원하며 개별 검사실 데이터를 넘어 보다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원인 분석과 질관리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nQP는 검사실에서 수작업으로 산출해 관리하던 시그마 점수와 측정불확도 등 중장기 질관리 지표를 자동으로 계산해 보다 손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아울러 검사실의 주요 지표를 유럽임상화학검사의학회(EFLM) 등 글로벌 벤치마크와 비교·평가할 수 있으며 장비 모듈별 세분화 분석을 통해 장비 간 내부 정도관리 차이를 확인하고 검사실 내부 정도관리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오류를 감지하는 품질관리 기준인 웨스트가드 규칙(Westgard Rules)을 적용해 허용 범위를 벗어나는 결과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킷 탕(Kit Tang)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검사실 운영과 질 관리 혁신을 지원하는 nQP를 포함해 지난 3년간 ‘네비파이 데이’를 통해 공유해 온 로슈진단의 디지털 혁신은 이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진단 및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선보인 nQP를 통해 검사실의 질 관리 고도화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의료기관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환자 중심의 정밀의료 생태계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