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분쟁으로 알루미늄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분 삼아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7.21%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9.15% 오른 1682원에 거래 중이다. 조일알미늄은 2.78% 오른 1330원, 대호에이엘은 2.08% 오른 593원을 기록하고 있다.
알루미늄 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윤상 iM증권 연구원은 “알루미늄은 이례적으로 중동 생산 비중이 높다”며 “전쟁 발발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현상,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상승 등에도 알루미늄 가격이 버티고 있는 핵심 이유가 이와 같은 수급 불안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알루미늄은 비철금속 중에서도 에너지 집약도가 가장 높은 산업이다. 미국 알루미늄 관세 부과 이후 프리미엄도 급등했다.
특히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를 운영하는 알루미늄 바레인(알바·Alba)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상황으로 수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생산량을 약 20% 감축하기로 했다.
시장은 한번 생산량이 줄어들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리더라도 국제적으로 알루미늄 공급이 원만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