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홍보 1호 기업은 우리은행…"홍보 영상 촬영 완료"

입력 2026-03-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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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전 주무관. 유튜브 채널 '김선태' 캡처
▲김선태 전 주무관. 유튜브 채널 '김선태' 캡처

충주시 홍보 담당 '충주맨'으로 활동했던 유튜버 김선태 전 주무관이 첫 홍보 대상으로 우리은행 선택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김 전 주무관과 홍보 촬영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직원들 사이에서는 본점 지하 카페 등에서 김 전 주무관을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 (김 전 주무관과) 홍보영상 촬영은 했으나, 출시일과 내용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전 주무관은 지난달 13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개인 유튜브 '김선태' 채널을 개설했다. 첫 영상 조회수가 900만회를 넘고 구독자가 빠르게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김 전 주무관은 영상에서 "홍보 전문 채널을 만들어볼 생각"이라며 "사람이든 짐승이든 물건이든 제도든 공익적인 것이든 기업이든 다양하게 홍보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김 전 주무관의 채널과 영상이 이슈가 되면서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 신한EZ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비씨카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키움증권, 우리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iM금융그룹 등이 댓글을 달며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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