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컬렉션 공개

입력 2026-03-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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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만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TV만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TV만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세기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을 담은 'SFMOMA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SFMOMA는 미국 서부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20세기 회화와 조각, 사진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개된 'SFMOMA 컬렉션'은 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 프리다 칼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20세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 34점으로 구성됐다.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Femme au chapeau, 1905)' △잭슨 폴록의 '비밀의 수호자(Guardians of the Secret, 1943)' △프리다 칼로의 '프리다와 디아고 리베라(Frieda and Diego Rivera, 1931)' △디에고 리베라의 '꽃바구니를 든 사람(The Flower Carrier, 1935)' △피에트 몬드리안의 '뉴욕 시티 2(New York City 2, 1941)' △웨인 티보의 '진열된 케이크(Display Cakes, 1963)' 등 20세기를 풍미한 예술가들의 상징적인 작품들이 포함됐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미국 팝아트의 거장 로버트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erg)와 웨인 티보(Wayne Thiebaud)의 작품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돼 삼성 아트 스토어의 현대 미술 컬렉션의 깊이와 다양성을 한층 넓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5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오르세 미술관, 아트 바젤 등 주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800명 이상의 작가들의 5000점 이상의 방대한 작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TV 라인업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삼성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주도하며 거실을 예술 작품으로 가득한 갤러리로 바꿔 나가고 있다.

예술 작품 감상에 특화된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RGB(빨강·초록·파랑), OLED(S95H 모델), 네오(Neo)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및 일부 QLED TV 시리즈까지 확대하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공간의 감성까지 더하고 있다.

특히 더 프레임 프로와 더 프레임 등 삼성 아트 TV는 작품 고유의 색감과 섬세한 질감을 충실히 재현해 갤러리에서 직접 실물 작품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받아 원작의 미묘한 색채 변화까지 정교하게 표현하며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도 적용돼 실제 캔버스의 질감을 극대화한다.

또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베젤과 벽면에 밀착돼 선을 숨긴 '슬림 핏 월마운트(Slim Fit Wall Mount)'는 TV 화면을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이게 한다.

더 프레임 프로는 업그레이드된 Neo QLED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밝은 색감과 선명한 명암비를 제공한다. '무선 원 커넥트 박스(One Connect Box)'를 통해 편리한 설치와 깔끔하고 정돈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해 준다.

크리스토퍼 베드포드 SFMOMA 헬렌&찰스 슈왑 재단 디렉터는 "삼성 아트 스토어와의 파트너십은 현대 미술을 접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준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SFMOMA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작품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예술이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전 세계 거실에서 세계적인 미술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기관들과의 협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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