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여대는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과 국제화 전략, 학사 운영의 적정성, 유학생 지원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화 수준을 인증한다.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우대 △외국인 유학생 사증(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해외 한국교육박람회 참여 등 교육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덕성여대는 입학부터 졸업 이후 취업까지 이어지는 유학생 정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학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업-생활-취업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밀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튜터링, 버디 프로그램, 외국인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 다양한 내외국인 문화교류 행사 등을 제공한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덕성여대의 외국인 학생 규모도 빠르게 늘었다. 올해 봄학기 기준 외국인 학생은 약 800명으로, 우수인증대학으로 처음 선정된 2023년 당시 약 400명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3년 연속 우수인증대학 선정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더 많은 국제학생이 한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