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태문 61억·전영현 56억 수령…직원 평균 연봉 1억5800만

입력 2026-03-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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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업보고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게양대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게양대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이투데이DB)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61억원을 수령했다.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장(부회장)도 56억원을 받았다.

10일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노 사장은 지난해 급여 15억9700만원, 상여금 43억6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6300만원을 합쳐 총 61억2500만원을 받았다.

전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7억1100만원, 상여금 35억7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억1700만원을 합쳐 총 56억6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서버용 D램,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사업 실적이 개선되며 상여금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급여 7억6600만원과 상여금 9억1800만원 등 총 18억4300만원을 수령했다.

삼성전자 직원의 지난해 평균 급여액은 1억5800만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전년 대비 21.5% 증가한 것으로, 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로 성과급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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