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배터리업체’ 中 CATL 순이익 42%↑⋯글로벌 점유율 39.2%

입력 2026-03-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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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배터리업체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는 전년 대비 순이익이 42% 늘었다고 9일 밝혔다.

CATL은 이날 공고에서 2025년 한 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04% 오른 4237억200만 위안(약 91조4000억원), 순이익은 2024년 대비 42.28% 늘어난 722억100만위안(약 15조6000억원)이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리튬 배터리 판매량은 전년 대비 39.16% 증가한 661기가와트시(GWh), 동력 분야에서는 41.85% 늘어난 541GWh을 달성해 사상 최대치의 글로벌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 기업은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를 인용해 2025년 CATL의 글로벌 동력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이 1.2%포인트 상승한 39.2%로 9년 연속 세계 1위 지위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CATL은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는 121GWh의 판매를 달성해 성장률이 29.13%에 달했고, 에너지 저장 전지 출하량 5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고 전했다.

CATL은 중국 당국이 최근 집중 육성 중인 저공경제(드론)를 비롯해 선박, 데이터센터 등 신흥 영역을 개척해 '전 분야 확장'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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