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노동 소득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거나 노후를 대비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노동 소득 생계유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 56.4%가 '급여 등 노동 소득만으로 본인과 가족의 현재 생계유지와 노후 준비, 주택 마련 등 미래 대비가 어렵다'고 답했다.
급여 외 소득을 늘리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니, '저축 및 예·적금'(49.5%), '주식·펀드 등 금융투자'(46.8%) 순으로 나타났다. '별도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 응답도 19.8%였다.
노동 소득 기반의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정책으로는 '고용 안정성 강화'(정규직 확대, 해고 규제 등)가 3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기본소득제도 도입(32.2%)',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31.8%)', '최저임금 인상과 임금체계 개선(27.6%)' 등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