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코트라와 손을 잡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 역량이 부족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무보는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코트라와 '제1차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1월에 열린 산업부 장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본 회의를 정례화해 각 기관의 기능과 전문성을 살린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와 무보의 무역보험 역량을 융합해 다양한 연계 지원방안을 전개한다.
우선 수출 초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하고, 각종 코트라 지원사업 참여 기업에 무역보험을 우대 제공하는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안전한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역 상거래 데이터를 공유하고, 무역사기 대응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진식 무보 부사장은 "수출지원의 선봉에 선 두 기관의 공조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리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