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가격·수급 안정에 총력 다해달라"

입력 2026-03-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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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6일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정책지원 부정수급 점검팀 3차 회의'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상세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재정경제부)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상세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재정경제부)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6일 "일부 먹거리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품목별 가격・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재경부는 이날 오후 이형일 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정책지원 부정수급 점검팀 3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2월 소비자물가 동향, 석유제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석유류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틈을 타 과도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가격 인상자제를 유도하고, 산업부·공정위 등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가짜 석유 판매, 불법 석유 유통행위 근절 특별점검을 하기로 했다. 또한 유류가격 실태조사 및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지정 등을 통하여 석유류 가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먹거리 안정을 위해 계란・고등어・김 등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자조금을 활용한 양파 최대 45%, 돼지고기 최대 50%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특히 계란은 1~2월에 미국산 신선란 224만개 공급에 이어 이날 112만개를 수입해 다음 주부터 국내에 유통할 예정이다. 신학기 급식수요 및 부활절 성수기 등을 대비하여 3~4월 중 359만개를 추가 수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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