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크, 안티드론 엣지 트래커 ‘B-Helios’ 개발…본격 글로벌 공략

입력 2026-03-05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벨로크의 안티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인 '비-이지스(B-Aegis)'의 핵심 센서 모듈, '비-헬리오스(B-Helios)' 이미지(벨로크 제공)
▲벨로크의 안티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인 '비-이지스(B-Aegis)'의 핵심 센서 모듈, '비-헬리오스(B-Helios)' 이미지(벨로크 제공)

통합보안솔루션 전문기업 벨로크는 항공 안전과 해상 보안의 핵심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안티드론 엣지(Edge) 트래커 ‘비-헬리오스(B-Helios)’를 개발하고 안티드론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B-Helios’는 벨로크의 안티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 ‘비-이지스(B-Aegis)’의 핵심 센서 모듈이다. 단순 탐지를 넘어 항공 안전 확보와 위협 원점 타격이라는 전술적 목적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전 세계적으로 무인기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벨로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안티드론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B-Helios는 항공기 위치 발신 신호(ADS-B)를 실시간으로 수신해 작전 공역 내 민항기와 아군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식별되지 않은 불법 침입 드론이 운항 중인 항공기와 충돌하는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티드론 무력화 장비(Jammer) 운용 시 아군 항공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공역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또 선박 자동 식별 장치(AIS) 데이터를 분석해 해상에서 침투하는 드론의 발진 원점을 추적한다. 최근 증가하는 ‘선박 발진 드론(Ship-launched Drone)’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탐지 위치와 인근 선박의 항로를 매칭해 드론을 조종하는 모선(Mother Ship)을 특정하고 조종자를 역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 구현을 위해 B-Helios는 스트라텀(Stratum) 1 등급, 즉 원자시계 수준의 초정밀 시각 동기화 기술을 탑재했다. 레이더와 RF 스캐너 등 다양한 탐지 장비와 시간 정보를 마이크로초(㎲) 단위로 일치시켜 고속 이동 드론과 항공기의 궤적을 정확하게 융합(Sensor Fusion)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벨로크는 현재 B-Helios의 품질 확보를 위해 국가통합인증마크(KC) 적합 등록과 함께 해안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IP66 등급(방수·방진) 신뢰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해 공항과 원전, 해군 등 국가 중요 시설에 제품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벨로크 관계자는 “B-Helios는 단순한 신호 수신 장비가 아니라 항공 안전을 지키고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를 찾아내는 전략 자산”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인증과 필드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성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티드론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정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4: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29,000
    • +0.82%
    • 이더리움
    • 3,147,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2.97%
    • 리플
    • 2,020
    • -1.27%
    • 솔라나
    • 127,100
    • +0.08%
    • 에이다
    • 372
    • -0.53%
    • 트론
    • 490
    • +0.41%
    • 스텔라루멘
    • 25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80
    • -2.33%
    • 체인링크
    • 13,320
    • +1.14%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