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베선트 유조선 지원 약속에 진정세...WTI 0.13%↑ [상보]

입력 2026-03-05 07:1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선트 “합리적 가격에 보험 제공, 필요하면 해군 지원도”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근처 페르미안 분지에서 펌프잭이 보인다. 미들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근처 페르미안 분지에서 펌프잭이 보인다. 미들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으로 인한 변동성이 잦아들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달러(0.13%) 상승한 배럴당 74.6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0.03달러(0.0%) 오른 배럴당 81.37달러로 집계됐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CNBC방송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충돌로 인해 피해를 보는 유조선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일련의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어제는 국제개발금융공사(IDFC)가 걸프만 일대에서 운항하는 원유 운반선과 화물선 모두에 대한 보험을 제공할 거라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정치적 위험 보험과 보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 정부가 개입할 것이고 필요하면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미 해군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은 미국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해협을 지나는 모든 선박을 불태우겠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소비량의 약 20%가 지나는 주요 해상 수송로다. 소식에 국제유가는 한동안 급등했고 일부 전문가들은 배럴당 100~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11,000
    • +0.19%
    • 이더리움
    • 2,99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49,100
    • -0.4%
    • 리플
    • 1,983
    • -0.35%
    • 솔라나
    • 122,400
    • +0.33%
    • 에이다
    • 351
    • +0.57%
    • 트론
    • 515
    • +0.98%
    • 스텔라루멘
    • 378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0.29%
    • 체인링크
    • 13,620
    • +0.44%
    • 샌드박스
    • 10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