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폭락 중...닛케이 4%대 약세

입력 2026-03-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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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역 근처에서 직장인들이 도로를 건너고 있다. (AF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역 근처에서 직장인들이 도로를 건너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시아증시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선언과 그에 따른 유가 급등에 폭락하고 있다.

한국시간 4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2% 급락한 5만4018.96, 토픽스지수는 4.03% 내린 3620.04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10% 하락한 4076.40를 나타냈다. 대만증시 자취안지수는 4.06% 하락한 3만2928.80에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2.86% 하락한 2만5024.20, 인도 센섹스지수는 1.80% 내린 7만8796.21, 싱가포르 ST지수는 2.71% 하락한 4783.57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 정세 긴장이 고조되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선물을 매도하면서 하락 압력이 우세하면서도 추가 하락을 지켜보며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간 모습이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설명했다. 오후 직후 2600포인트를 넘었던 낙폭은 현재 줄어든 상태다.

관계자는 “연초 이후 상승 속도가 너무 빨랐다는 것에 대한 반동이 나타나고 있다”며 “일본 주식에 대한 중장기적 상승 기대감은 여전히 강해 비관할 상황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오후 2시 기준 도쿄증권거래소 거래대금은 7조6714억엔, 거래량은 24억788만주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5일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앞두고 경기 부양책을 기대하는 적극적인 매수가 있었다. 시가총액이 큰 은행이나 주조, 보험, 석유는 하락했지만, 군수와 전력설비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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