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자회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 신임 대표이사로 임혜순 부사장을 선임하고, 브랜드별 전문 경영 체제 강화를 골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구조적으로 강화하고 책임경영 기반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그룹 차원의 거버넌스 고도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순 신임 대표는 유니레버, 네슬레코리아, 아웃백, 배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등을 거친 전문 경영인이다. 제품 개발과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 매장 실행, 조직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경영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과거 아웃백 마케팅총괄(CMO) 재직 당시 대표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개발·출시하고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단일 메뉴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후 배스킨라빈스에서 마케팅 총괄 및 사업운영 총괄, 투썸플레이스에서는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번 선임을 통해 아웃백의 브랜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전략적 방향성과 지원 체계 아래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이번 임혜순 대표 선임과 이에 따른 조직 개편은 그동안 그룹 차원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 전략 아래 브랜드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해온 전략적 조치”라며 “각 브랜드가 시장 환경에 맞는 최고의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브랜드별 책임경영을 확대하되, 전략·재무·구매·물류·디지털 등 핵심 지원 기능은 그룹 차원에서 통합 관리해 효율성과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