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은 금통위, 6연속 기준금리 동결…2.5% 이어간다 [2월 금통위]

입력 2026-0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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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6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개최
금통위원 7인 전원 참석⋯4월까지 2.5% 유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2.26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2.26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국내 기준금리가 올해 4월까지 현 2.5% 수준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점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총재와 유상대 부총재를 비롯한 금통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결정으로 한은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지속하게 됐다. 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2.5%로 조정한 이후 7월, 8월, 10월, 11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동결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다음달의 경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통방) 일정이 없는 만큼 한은은 올해 4월까지 약 11개월 간 해당 금리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다음 금통위(통방)는 4월 10일 예정돼 있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시장 전망과도 일치한다. 본지가 지난주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10명 중 9명은 만장일치 동결을, 1명은 인하 소수의견이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시장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2월 채권시장지표 조사에서도 99%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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