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재단은 이날 대학원생 88명, 대학생 410명 등 총 498명에게 장학금 39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78명(국내 47명, 해외 31명)은 매년 2000만~4000만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은 매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교 장학생으로는 의생명과학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의생명과학분야 대학교 장학생’ 35명,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45명,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 등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 230명, 산업체 현장실습 등에 참여하는 ‘지역산학협력 장학생’ 100명이 선발됐다.
정몽준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장학생 여러분들이 어떠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전심전력을 다하며 도전을 이어나가 혁신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다시 베풀게 되면 좋겠다”며 “아산재단은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도전하면서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 시부터 지속해서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3만7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94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