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배터리·반도체 美 진출 기업과 입국·체류 애로 논의

입력 2026-02-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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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부·외교부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미(對美) 투자 주요 기업 8개사 등과 '對美 진출기업 미 입국·체류 애로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터리·반도체 분야 대미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기업의 인력 파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최근 미국 입국·체류 제도 동향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들은 비자 발급, 입국 심사, 현지 체류 절차 등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건의했다. 정부는 이번에 청취한 기업 건의사항들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또 업종별 세분화를 통해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를 반영해 대규모 투자 기업뿐 아니라 동반 진출 협력사까지 간담회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배터리·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자동차, 조선 등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를 열어 투자 생태계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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