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광동제약 68.83% 급등…제약·보험·증권주 ‘불장 수혜’ vs 바이오·통신 조정

입력 2026-02-21 08: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번주(19~20일) 코스피 지수는 설 연휴 이후 급등 흐름을 이어가며 ‘육천피’ 가시권에 진입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0일 131.28포인트(2.31%) 오른 5808.53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수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업종별 온도차는 뚜렷했다. 제약·보험·증권 등 금융·헬스케어 업종으로 수급이 집중된 반면 일부 바이오·통신·기계주는 차익 실현 압력이 확대됐다.

주간 상승률 1위는 광동제약이다. 광동제약은 13일 6160원에서 20일 1만400원으로 한 주간 68.83% 급등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제약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보험주도 강세를 보였다. 한화생명은 4830원에서 6600원으로 36.65% 올랐고, 미래에셋생명은 92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34.78% 상승했다. 롯데손해보험도 1900원에서 2525원으로 32.89% 뛰었다. 금리 환경 변화와 자본건전성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보험주 전반에 수급이 쏠린 모습이다.

증권주 역시 지수 급등의 수혜를 받았다. 현대차증권은 1만680원에서 1만3630원으로 27.62% 상승했고, NH투자증권은 3만900원에서 3만9200원으로 26.86% 올랐다. 거래대금 증가와 신용잔고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는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밖에 TBH글로벌(32.42%), 흥국화재(30.91%), 퍼스텍(29.23%), 부광약품(28.04%) 등도 상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하락률 1위는 삼양바이오팜이다. 삼양바이오팜은 10만8900원에서 9만5500원으로 한 주간 12.30% 하락했다.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진플라임(-11.27%), 진원생명과학(-10.55%), GS피앤엘(-9.13%), TYM(-6.79%), SK텔레콤(-6.59%), 티웨이항공(-6.52%), 한일철강(-6.24%), 키다리스튜디오(-5.87%), 티에이치엔(-5.46%)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지수가 사상 최고치 구간에 진입한 만큼 단기 수익률이 높았던 종목을 중심으로 선별적 차익 실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43,000
    • -0.78%
    • 이더리움
    • 2,957,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45,000
    • -1.16%
    • 리플
    • 1,964
    • -1.16%
    • 솔라나
    • 121,200
    • -1.06%
    • 에이다
    • 346
    • -1.14%
    • 트론
    • 517
    • +0.19%
    • 스텔라루멘
    • 383
    • +1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40
    • -0.49%
    • 체인링크
    • 13,450
    • -1.1%
    • 샌드박스
    • 10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