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아랫목 '구들장 대화'...김순호 구례군수 현장 소통

입력 2026-02-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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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전남도 구례군수가 주민들과 ‘구들장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구례군)
▲김순호 전남도 구례군수가 주민들과 ‘구들장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구례군)

"주민들이 전한 현장의 목소리가 구례발전에 가장 큰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호 전남도 구례군수는 8개 읍·면 156개 마을 순회하며 군민과 직접 대화에서 느낀 각오다.

실제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구들장 대화'를 통해 구례발전 가장 큰 정책방향을 잡는데 되움이 크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발전에 관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화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지역소멸문제 대응 등 다양한 요구가 접수됐다.

특히 주민들은 격식 없이 크고 작은 민원들을 자유롭게 가감 없이 전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현장에서 나온 제안들을 꼼꼼히 검토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처럼 접수된 의견을 각 부서별로 체계적으로 분류한 뒤, 현장 확인과 실무검토 과정 등을 거쳐 처리 결과와 추진상황을 해당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구례군 '구들장 대화'는 군민과 행정기관 간 간극을 좁히고, 주민참여형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소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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