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귀성길 눈 쌓여 주의…고성 16㎝·강릉 11.7㎝

입력 2026-02-16 17:1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날을 하루 앞둔 16일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일원에 눈이 쌓여 있다. 이날 강릉, 동해, 삼척, 양양, 속초, 고성 등 강원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설날을 하루 앞둔 16일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일원에 눈이 쌓여 있다. 이날 강릉, 동해, 삼척, 양양, 속초, 고성 등 강원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설 연휴 사흘째인 16일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많은 눈이 내려 귀성객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었다. 건조한 날씨 속 이어지던 산불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태백과 속초 평지를 비롯해 강릉, 동해, 삼척, 고성 평지와 강원 중·북·남부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들어 모두 해제됐다.

주요 지점 적설량은 오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 현내 16㎝, 미시령터널 12㎝, 강릉 성산 11.7㎝, 양양 면옥치 9.1㎝, 삼척 하월산 8㎝, 속초 설악동 7.3㎝, 향로봉 7㎝, 정선 백복령 5.9㎝, 대관령 2.5㎝, 태백 철암동 1.1㎝ 등을 기록했다.

설 연휴 귀성객들은 눈길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는 제설작업으로 차량 흐름이 비교적 원활했지만, 주택가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눈이 쌓인 구간이 많아 차량 통행과 보행 불편이 이어졌다.

이번 눈과 비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커지던 산불 우려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

강원도와 각 시·군은 제설 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이는 한편,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태풍 '찬홈' 일본→동해로…예상 경로 조정
  • 8월 초순 수출 213억불 '역대 최고'⋯반도체 155% 급증
  • 멈춰도 흔들린 증시⋯30년된 안전장치의 경고 [올해 77번 멈춘 증시, 녹슨 비상벨①]
  • 뉴욕증시, 미국·이란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유가는 5% 급등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삼전·SK하닉 급락에도 소부장은 선방…반도체 낙수효과 시험대
  • 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제주ㆍ남해안 강풍ㆍ너울 [날씨]
  • 청년미래적금 138만명 가입…다음달 추가모집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53,000
    • -1.2%
    • 이더리움
    • 2,647,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23%
    • 리플
    • 1,428
    • -1.59%
    • 솔라나
    • 107,200
    • -0.56%
    • 에이다
    • 268
    • -2.9%
    • 트론
    • 467
    • +0.65%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00
    • -0.84%
    • 체인링크
    • 11,830
    • +2.42%
    • 샌드박스
    • 57.96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