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3억 횡령이어 46억 자택 가압류⋯전 소속사 "법원 결정 존중"

입력 2026-02-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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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전 소속사로부터 이태원 단독주택을 가압류 당했다.

13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황정음이 소유한 이태원의 단독주택 토지와 건물에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일 이를 받아들여 2억 8200만원 규모의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가압류가 걸린 단독주택은 지난 2020년 황정음이 46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사항은 사법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현 단계에서 확인하거나 언급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향후에도 관련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2022년 1인 기획사인 훈민정음엔터를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약 4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2년 및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별개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는 2023년 전속계약을 맺고 매니지먼트를 받아왔으나 지난해 11월 결국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황정음의 자택에 가압류를 걸었으며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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