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플러스, 부채 110억원 조기 상환...무차입경영 '완성'

입력 2009-09-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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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플러스가 부채를 전액상환하고 올 초 선언한 무차입경영을 완성했다.

폴리플러스는 17일 상반기 부채 50여억원을 최근 모두 상환해 무차입경영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경영진으로 선임된 이준오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로 회사는 향후에도 무차입경영을 통해 재무건전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폴리플러스는 무차입경영을 통해 향후 투자유치 및 신규 비즈니스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총 91억5000만원의 부채를 조기 상환한바 있는 폴리플러스는 최근 부채상환을 더해 약 110억 가량의 차입금을 상환했다.

이로써 2008년 말 기준으로 80%였던 차입금비율은 0%대로 낮아졌으며, 사실상 무차입경영을 완성한 상태다.

폴리플러스 관계자는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남아있던 부채를 조기 상환했다”며 “향후에도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며, 100% 지분을 소유 하고 있는 자회사 포휴먼텍의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 강화와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며 또한 신사업부문을 통해 영업이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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